•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검색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엡6;18  항상 영 안에서 기도하십시오,이것을 위하여 힘을 다해 늘 깨어 있으며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진정한 기도의 사람은 지속적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사람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갈망안으로 자신의 갈망이 완전히 섞이고  하나님의 사상과 자신의 사상이 완전히 하나된 사람이다
이것이 기도의 매우 중요한 원칙이다
어떤 기도는 완전히 우리의 필요에서 나온 것이다
하나님께서 때로는 그런 기도에 응답하시지만 그러한 기도를 통해 그분께서
얻으시는 것은 없다
시편 106편 15절은 이렇게 말한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주셨지만 그들의 혼을 파리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그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하나님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주셨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들은 약해졌다
때때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지만 이러한 기도는
하나님의 갈망을 만족시킬수 없다
이런 기도는 별로 큰 가치가 없다
또 다른 기도는 하나님의 필요에서 비롯된다
이런 기도는 하나님에게서 나오고 하나님께서 시작하는 기도이다
이러한 기도는 가치가 있다
이러한 기도를 하는 사람은 분명히 항상 하나님의 임재안에 있을 뿐 아니라 그의 갈망이
하나님의 갈망과 연합되고 그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연합된 사람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분의 생각과 갈망을 보여 주시고 그분의 갈망과 생각으로
그들을 감동시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갈망과 생각이 자연히 기도하는 사람들의 갈망이 되어 그들의 기도로
화하는 것이다
 - - - - 워치만니 전집,제2집38권중에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