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회

진리의 말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에스겔의 네 생물의 동역과 왕국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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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어떤 형제님의 블로그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마침 이번주 아침부흥 말씀중 네생물의 동역과 관련된 글이기에 올려봅니다.^^:


에스겔의 네 생물의 동역과 왕국복음



나이들어 회복이 되다 보니

몇 해 아니되어 봉사의 일을 배우느라

책임형제님의 배려로 봉사집회에 참석하면서

참으로 신기하게 느껴지는 것이 있었다면 그것은

봉사집회의 원칙이 바로 주님의 인도하심에 아멘하는 것이었다.

 

누구도 봉사집회에서 주장하지 아니하고

누구에게 주님의 임재가 있든지 주님의 인도하심을 주의하며

주님의 눈언저리를 주목하는 그러한 집회가 봉사집회라고 들었다.

 

이는 애너하임에서도 동일하며 모든 봉사교통은

동역자 형제님들안에 흐르는 주님의 움직임에 아멘하며

각 형제님들은 그 분깃에 따른 봉사를 하고

맡은 바 일을 하는 형제님께 주님의 인도를 인정하면

이해가 되든 아니되든 그대로 아멘하고 따라가는 봉사집회임을 들었다.

 

따라서 새사람안에서의 합당한 봉사집회의 모양은

일의 처리나 결정에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으며

분량을 따라 맡겨진 일을 하는 형제님이

영 안에서 진행하는 각각의 일들에 대한 교통에 대해

즉각적으로 아멘하고 따르기 때문에

일의 처리에는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고

모든 것이 아멘하며 결정되고 진행되는 것임을 보았다.

 

이러한 집회를 보면서

참으로 이상적인 집회이다

 

돌이켜 보면 지난 시간 교파에서의 봉사집회는

누군가가 의장이 되어 의견을 조정하여야 하고

조정이 어려우면 목사님의 뜻을 따라 아멘하여 진행하거나

 

처음부터 목사나 또는 어떤 인도자의 의중을 가지고 나와서 이를 전달하여

모두에게 알리고 진행하는 식의 교회안의 의논들이 얼마나 많은가?

 

회복에서의 이러한 일의 진행방식에 대해 합당한 그림을

에스겔 1장을 통해 계시하신 주님과

이러한 계시를 이상가운데 보고 우리에게 열어 주신

사역의 인도에 너무나 감사함이 있다.

 

네 생물의 동역은

생물중의 하나에 그 영의 인도가 있고

나머지 세 생물은 그 생물의 진행방향에 영 안에서 아멘하며

십자가에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과 좋은 의견들조차 모두 십자가에 내려 놓고

자신의 생각과 모든 것에서 반대이거나 조금 다른 모든 행진에

옆걸음과 뒷걸음으로 동일한 속도와 보조로 따르는 그림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그림인가?

 

다시 또 다른 한 생물에게 주님의 영이 임하면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옆걸음이 뒷걸음되고 뒷걸음이 옆걸음되며

앞걸음이 뒷걸음이 되고 뒷걸음은 앞걸음이 되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보조와 속도로 진행한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그림인가?

 

누구도 형제들의 제안이나 간섭으로 구부러지게 가는 것이 아닌

오직 영안에서 한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모두가 옆걸음 뒷걸음으로 핲서가는 형제에게 아멘하며 따라간다.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우리 안에 동역에는 주님의 인도가 있고 주님의 인도에는

의견없이 아멘함을 말한다.

의견을 낼 때는 분명한 주님의 인도가 있는가를 보아야 하므로

인도하는 형제를 제한할 때는

그것이 자신의 의견으로는 제한해서도 아니되며

제한할 수도 없는 것을 말한다.

참으로 봉사에 있어 빠지기 쉬운 함정을 그림으로서 보여주는 것이 아닐 수 없다.

 

바울을 사역안으로 인도할 당시에는 앞걸음이었던 바나바가

바울에게 성령의 인도가 있고 바울에게 주님의 사역이 나타날 때

마땅히 옆걸음과 뒷걸음을 하였어야 했고

침례요한도 마찬가지였고 아볼로도 마찬가지 였을 것이다.

 

우주가운데 오직 하나의 몸이 있음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주가운데 오직 한 영의 한 흐름을 보지 못한다면

에스겔 1장은 참으로 난해하고 해석이 불가능한 말씀일 것이다

 

생물의 움직임은 몸의 움직임이고 몸의 움직임은

그 분의 일과 사역을 상징하는 커다란 바퀴의 움직임을 산출하고

이러한 사역은 세상끝까지의 왕국복음을 전파하여

2000년동안이나 기다려 온 그 분의 다시오심이 예비되는 것임을 보면서

 

한국에 있는 교회들을 하나 안으로 부르시고

오랜 시간을 들여 목양의 영을 만지게 하시고

모두를 기도 안에 있게 하시며

이제 그 분을 다시 오시게 하기 위한

그 분의 왕국복음전파에(마24:114)

모두가 하나가 되게 하여

온 세계를 향하여 전진케 하기 위한

또 한번의 첫발을 디딤을 인해

주께 감사와 찬양이 넘친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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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학님의 댓글

no_profile 임재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제님 아멘! 입니다.
모두가 성령의 인도에 따라가면 문제가 없습니다.
모든 집회의 주인은 주님이죠. 
글을 잘읽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