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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으로 인해 그분은 우리의 손에 성경을 한권 주셨다,
하나님께서 영이신 것으로 인해 그분은 우리의 영 안에 성령을 주셨다.
성경은 말씀이고 성령은 영이시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잘 대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 두 방면이다.
매일 바깥의 성경을 잘 대해야 하고 매일 안의 성령도 잘 대해야 한다.
성경을 잘 대하지못하면 하나님에 대해 모호하고도 불분명하게 된다.
성령을 잘 대하지못하면 하나님에 대해 공허하고 조금도 실재를 만질 수 없게 되고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 사람은 사람으로서 전혀 상관이 없게 된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에 대해 철저한 이해와 풍부한 인식을 가지려면 반드시 성경을 잘
대해야한다.
우리는 성경을 잘 연구하고 성경을 잘 알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실지적으로 얻고 풍성한 누림을 가지려면 반드시 성령을
잘 대해야 한다.
우리는 성령을 잘 접촉하고 더 많이 성령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 두 가지 일은 서로 보완하고 서로 도와야 하는 것으로서 하나라도 부족해서는 안 된다
(영의 훈련과 하나님의 건축251-25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