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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말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신정(神政)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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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神政)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있는 "신성한 통치 제도"는 전제정치도 민주주의도 아닌 하나님의 어떠하심에 따라 통치하는 신정(神政)이다. 오늘날 교회 생활 안에서는 독재(전제)정치도, 민주주의도 실행하지 않고, 우리를 통치하는 하나님의 권위를 존중하는 신정이다. 신명기에서 신성한 통치를 다루는 부분들은 단지 '모세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하시는 바'를 알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구약시대에 하나님은, 율법에 기록되어 있는, '항상 있는 말씀'에 따라 통치하셨으며, 대제사장의 가슴받이(우림, 둠밈)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말해내는 신언자를 통해 계시되는 '즉각적인 말씀'에 따라 통치하셨다. 제사장들로서 장로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 오늘날의 가슴받이인 교회를 위해 말씀과 연합된 영을 갖고, 주님의 임재 안에 머물 때, 주님의 생각에 따른 해석을 얻을 것이고, 이것은 일종의 판결로서 하나의 결정이 될 것이다. 그러면 장로들은 먼저는 인도하는 제사장들로서, 그 다음에는 집행자로서 기능을 발휘하여, 신성한 판결에 따라 집행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의 통치는 '대리인'들(제사장, 장로, 재판관, 왕들)을 통해 집행되었는데, 이들은 하나님의 신정을 위해 함께 일했다. 신약시대에 교회 안에서는 '사도들의 가르침'이 '율법'을 대치하며, 주님의 즉각적인 말씀과 관련해서는, 장로들을 포함한 그리스도안의 믿는 이가 하나님의 제사장들로, 그들 안에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시고, 성령께서 그들의 거듭난 영과 연합되시어 우림과 둠밈의 기능을 대치하신다. 제사장들은, 하나님과 함께 머묾으로, 거룩한 말씀을 숙고했고, 즉각적인 빛을 내는 가슴받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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