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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은 가방에 서로 다른 저울추(무거운 추, 가벼운 추)를 가지고 있어서는 안되었고, 집에도 서로 다른 되(큰 되, 작은 되)를 가지고 있어서는 안되었다(신25:13-14). 서로 다른 추와 되를 갖고 있는 있는 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며, 원수, 사탄에게서 온 것이다. 이 사람들은 사실상 다른 저울을 갖고 있어, 교회생활에서 다른 사람을 재는 저울과 자신을 재는 저울을 갖고 있을 수 있어, 똑 같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는 유죄판결을 자신에게는 정당화는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오래 살려면, 오직 완전하고 올바른 저울 추와 되를 가져야 했다. 오래 사는 사람들은 장수의 비결이, 건강을 돌보고,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식생활을 하는 것들의 이유 때문이라고 자주 말하지만, 여기서는 오래 사는 것은 "의"와 관계 있다. 하나님의 집인 교회 안에서 오직 하나님의 저울만 사용되어야 하고, 그렇다면 하나님 처럼 공평하고 의롭고 공정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똑 같은 저울을 사용하실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차변(借邊)'에 기입하고, 자신은 '대변(貸邊)'에 기입하기가 쉽지만, 대신에 우리는 다른사람들은 대변에, 자신은 차변에 더 많이 기입해야 한다. 서로 다른 저울을 갖는 실행은 교회생활 안에서 질병이다. 하나와 한마음 한뜻을 지키는 대신 불일치의 근원이다. 만족스러운 교회와 장로들을 발견하기 어렵다. '믿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가난했을 때도 부족함이 없고, 많이 거두었을 때에 남은 것이 없는,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속한 방식의 균형을 이루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