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회

진리의 말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기타자료 다른 가르침을 가르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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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에 묘사된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합당한 생활은 오늘날 교회생활의 각 방면의 예표입니다. 22장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포도원에 두 종류의 씨를 뿌려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혼합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포도원인 교회 안에서 다른 것들을 가르쳐서는 안되고 동일한 것을 붙들어야 한다는 것을 예표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신약의 서신서들에서 교회생활의 실행에 대해 말할 때 중요하게 여긴 한 가지는, 반대자들이 성도들을 하나님의 신약 경륜의 중심 노선과 최종 목표에서 빗나가게 하는 다른 가르침을 끝내는 것입니다. 다른 가르침과 이단은 교회를 부패하게 하고 타락하게 하며 변질되게 하는 씨와 근원입니다.

 

다른 가르침이란 무엇인가

 

디모데전서 13절과 4절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내가 마케도니아로 갈 때 그대에게 에베소에 머무르라고 권유하였습니다. 그것은 그대가 어떤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다른 것들을 가르치지 못하게 하고, 또 꾸며 낸 이야기와 끝없는 족보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것들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이 경륜을 이루기보다는 오히려 의심을 불러일으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어떤 사람들은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것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꾸며 낸 이야기와 끝없는 족보와 율법을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모든 가르침은 헛된 이야기로서, 그리스도와 교회, 곧 하나님의 경륜을 중심 삼았던 사도들의 가르침과는 달랐습니다.

 

같은 것 - 하나님의 경륜

 

오늘날처럼 바울의 시대에도 다르게 가르치는 몇몇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경륜이 아닌 것들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바울과 그 외 사도들은 같은 것, 곧 그리스도와 교회를 전했습니다. 사도들은 많았지만 그들의 사역은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결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바울이 서로 다르게 가르쳤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모두 그리스도와 교회를 가르쳤습니다.


다른 가르침이 가져온 결과

 

신명기 22장에 의하면, 만일 이스라엘 백성이 포도원에 두 종류의 씨를 뿌렸다면 그 소산은 몰수당합니다. 즉 교회 안에서 다른 가르침을 가르친다면 교회를 산출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디모데전서에서 다른 가르침이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에 대해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그 경륜에서 빗나가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원수가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의심할 바 없이 성경에는 많은 것에 관한 가르침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의 사역의 초점은 우리가 그분의 몸인 교회가 되도록 우리의 구주와 생명과 모든 것이 되시는, 육체가 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영광을 얻으신 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이 신약의 계시의 결정적인 핵심이며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오늘날 우리 또한 다른 가르침들을 향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수 세기를 통하여 교회는 그러한 가르침들에 의하여 중독되었고 부패하였습니다. 만일 우리가 깨어 있지 않는다면, 다른 가르침들은 또다시 주님의 회복에 손상을 줄 것입니다. 교회 역사를 통해 우리는 다른 가르침들이 교묘하고 감추어진 방식으로 번식하여 교회에 손상을 입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종류의 다른 가르침들도 주님의 회복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허락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의 회복은 엄격히 그 사역을 수행하기 위하여 있습니다.

 

-2019년 겨울훈련 신명기 결정연구2권 진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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