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회

진리의 말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디모데전서 2:4)

기타자료 그리스도의 일에서 그분은 모든 일들의 주이시며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는 그 일의 한 부분에 동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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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하나 있어 그 포도원을 포도원지기들에게 내주고는 각 사람이 그 열매의 대가로 은 천 세겔을 가져오게 하였답니다. “내게 속한 내 포도원은 내 앞에 있어요. 솔로몬이여, 당신은 천 세겔을 열매 지키는 이들은 이백 세겔을 갖게 되지요.” ( 8:11-12). 그리스도의 일에서 그분은 모든 일들의(바알하몬과 포도원) 주이십니다. 그분을 사랑하는 자는 그 일(한 포도원)의 한 부분에 동참하여 그분께 그분이 요구하시는 것(일천 세겔)을 드리고, 그녀는 그 사랑하는 분과 연결된 자로서 실과들(포도원이 아님)을 지키는 자신에게 보상으로 이백 세겔을 줍니다. 이는 우리의 사랑하는 분인 그리스도께서 만물을 소유하신 만유의 주이시며 그분의 사랑하는 자인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산물인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값없이 그분의 모든 소유에 참여한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지만, 그분의 사랑하는 자들인 우리는 여전히 우리의 사랑하는 분인 그분께 의무로서가 아니라 사랑의 문제로서 우리가 드려야 할 것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와 하나로 연결되신 우리의 사랑하신 분인 그리스도는 그분과 하나로 연결된 그분의 사랑하는 자들인 우리에게 여전히 의의 보상을 주기 원하십니다. 이는 사랑 안에서의 그분을 위한 우리의 신실한 수고에 대한 격려제로서 우리의 사랑하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수고의 잉여분을 인하여 상을 주심을 의미하며, 따라서 이것은 의의 보상입니다.

많은 포도원을 소유한 위대한 주인 솔로몬은 포도원을 빌려주어 산출을 얻게 했습니다. 포도원지기들은 솔로몬에게 일천 세겔을 지불해야 합니다. 각 포도원지기들에게는 실과를 지키기 위해 돕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각 포도원 지기들은 실과를 지킨 자들에게 이백 세겔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우리 또한 주님의 일의 한 부분을 맡았습니다. 주님의 요구에 따르면, 우리는 그분께 일천 세겔, 즉 그분이 요구하시는 것을 지불해야만 합니다. 우리에게는 돕는 자들이 없으므로 포도원지기들인 우리는 스스로 과실을 지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이들에게 이백 세겔을 주지 않고 자신에게 그것을 돌릴 수 있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이백 세겔을 우리에게 보상으로 주시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주님과 함께 일하며, 그분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그분께 지불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우리가 신실하다면, 우리는 주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지불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도 우리에게 여전히 잉여분이 있게 되는데, 이것이 우리의 보상이 됩니다.

 

주님과 함께 일할 때, 주님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얼마의 잉여분이 있어야 합니다. 이 잉여분을 근거로 주님은 다시 오실 때 우리에게 보상하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따르면, 주님은 단지 그분이 우리에게 넘겨 주셨던 것만이 아니라 그에 더해진 이익을 함께 요구하십니다. 이 이익이 잉여분입니다. 이 비유에서 주님은 신실한 자들에게, ‘잘 하였다 착하고 신실한 노예야.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내가 많은 일을 너에게 맡길 것이다. 네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여라.’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천년 왕국을 주님의 보상으로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비유에서 아무런 이익이나 잉여분을 남기지 못한 게으른 종은 징계와 처벌을 받았습니다.

아가서 811절과 12절은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의 일이 그분이 요구하시는 것을 초과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잉여분이 있게 되며, 이 잉여분은 그분이 우리에게 의롭게 주실 보상이 될 것입니다. 디모데 후서 47절과 8절에서 바울은, “나는 선한 싸움을 싸웠고, 달려야 할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의로운 재판장이신 주님께서 그날에 나에게 그것을 보상으로 주실 것인데, 나에게만 아니라 그분께서 나타나시기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실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보상이 주님의 은혜에 따른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의에 따른 것임을 볼 수 있습니다.

 

-아가서 라이프스터디 메시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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