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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순전한 젖으로 새 사람들을 하나님의 성장한 자녀들로 세움

새 신자들을 세움(2)

분명히 베드로는 오순절날 그 상황을 보았으며 새로 태어난 믿는 이들을 돌보는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그후 그의 첫 서신에서 그는 새로 태어난 아이들은 지식을 위해서가 아니라 생명의 성장(2:2)을 위해서 말씀의 젖을 필요로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새로 태어난 아이들이 구원에 이르도록 생명 안에서 자라기 위해 순전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고 권고합니다. 여기에서의 구원은 구원의 첫 단계인 거듭남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거듭남 이후에 우리가 생명 안에서 자라는 것 즉, 우리가 날마다 계속적으로 구원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태어난 후에 계속 돌보아져야 합니다. 돌봄이 없으면 몇 시간 후에 아이는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계속적인 돌봄이 아이의 구원입니다. 그러한 아이는 모든 면에서 구원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아이를 양육하는 것입니다. 젖으로 아이를 먹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깨끗하고,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존되어야 합니다. 아이의 모든 환경은 아이가 편안하고 합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배열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새로 태어난 새 신자들을 양육하는 데 이러한 방법을 취해야 합니다.

나는 새 길에 대하여 매우 부담이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이 정하신 길의 항목들을 생각해 왔던 거의 모든 날, 나는 생각하면 할수록 부모들이 자녀들을 양육하는 동일한 방법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우리가 훈련받아야 함을 더욱 깨달았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돌보는 일은 자녀들을 양육하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을 낳아서 그들이 타인들에게 양육되도록 보내서는 안 됩니다. 어린 사람들은 그들의 어머니의 직접적인 돌봄 아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너무 많은 자녀들을 낳지 않음

자녀들을 양육하는 것에 관한 첫 번째 항목은, 당신이 너무 많은 사람들을 합당하게 돌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침례줄 때 당신은 행복하지만 당신은 이제 이 사람이 당신의 아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당신은 그를 돌보아야 하며 그를 당신의 자녀로 양육해야 합니다. 당신은 이제 어머니이며 어머니의 책임을 맡아야 합니다. 이것은 아주 문제거리입니다. 모든 처녀들은 결혼하여 자녀들을 갖기를 원하지만, 그녀가 세 명의 자녀들을 가진 후에는, 울면서 『나는 더 이상 자녀들을 원치 않는다』고 말할 것입니다. 이것은 자녀들을 양육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돌보기에 너무 많은 새 사람들이 있다면, 당신은 합당하게 돌볼 수 없을 것입니다.

영적인 자녀들을 갖는 것은 좋지만, 너무 많이는 갖지 마십시오. 대북에서 우리가 새 길을 실험하고 있었을 때, 우리는 이 원칙을 깨뜨렸습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침례 줄수록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그들 모두를 합당하게 돌볼 수 없을 만큼 많이 침례 주었습니다. 이는 마치 우리에게 새로 태어난 어린아이들을 먹일 사람도 없이, 낳기만 하는 사람들만 있는 것과도 같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복음을 전파하는 믿는 이마다 어머니가 자신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것처럼 새로운 사람들을 돌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정집회를 갖는 것은 이러한 책임을 완성하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의 훈련과 실행, 2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