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를 지급함으로써 속죄(expiation) 함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정욕(lust)을 정복 함

관련 말씀:창세기 47장 18절:

1.그 해가 다 가고 새 해가 되매 무리가 요셉에게 와서 그에게 말하되 우리가 주께 숨기지 아니하나이다 우리의 돈이 다하였고 우리의 가축떼가 주께로 돌아갔사오니 주께 낼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아니하고 우리의 몸과 토지뿐이라.

마태복음 5장 21절_32절:

21절: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위의 말씀과 관련하여 신언하고저 합니다. 하나님1 나의 입을 통하여 말씀을 토해낼 때 레마가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요셉이 파라호 왕 다음으로 권력을 가진 통치자로서 백성들에게 돈과 가축,땅,나아가 자신들(목숨)까지도 왕에게 바치라고 했읍니다. 그 당시에는 땅이 돈보다 가치가 있었읍니다. 그러나 현대자본주의 시대는 돈(화폐)이 최고의 경제적 가치를 가집니다.

최근 미국 헤지펀드의 평가에 의하면 세계GDP는72조달러(약8경원)인데 파생상품평가액은 714조달러(800경원)입니다. 이러한 천문학적인 돈거래에서 개인이 돈을 벌기는 매우 힘이 듭니다. 증권거래를 하면서 숫자 키 한번 잘못 눌려 몇초 사이 수백만원을 잃은 경험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저 금리하에서 증권거래나 펀드거래를 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읍니다. 세계의 돈의 흐름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하여 조작되고 있으며 ,5년 이내 대공항(The Great Depression)이 온다고 비관론자가 경고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가 비정규직 노동자를 매년 4천명씩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읍니다. 한 생산라인에서 똑 같은 일을 하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는 정규직 보수의 60%정도 밖에 받지 못합니다. 공평성과 정의에 어긋나지요.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목숨을 버렸읍니다. 존.스타인백의 "분노의 포도"라는 소설에서 가진자에 대한 분노의 폭발을 동감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외부적 행위는 법규범,사회규범,도덕규법과 윤리규범에 의하여 규율되고, 이들 규범에 위반한 자에게 각각 상이한 제재(sanction)  즉, 형벌,사회적 비난,도덕적,윤리적 비난이 따릅니다.

그러나 개인적 생활에서는 내면적 삶이 더욱 더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읍니다. 경쟁사회가 부른 폐해 입니다. 우리 군대의 20%가 관심병이라면 전쟁이 나면 전우의 등뒤에서 분노의 촉발로 방아쇠를 당길지 모릅니다.

우리의 내면세계는 제일 믿바닥에 양심(conscience)이 있고 그 위에 생각 의지 감정이 있는데 이것들은 모두 혼(soul)에 속해 있읍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 인간은 생각에 따라 행동하고 감정을 표출합니다. 그러나 자기의 생각에 따른 행동이 특정 사회공동체에게는 유익하지만 다른 공동체에는 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의 정욕은 특히, 현대는 금전욕,성욕 명예욕이 강합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불평등.불공정을 느낄 때 분노(화)(anger,wrath)를 터뜨리며 ,나아가 사회에 대한 불안.공포(fear)에 휩싸워 학교의 왕따,군대내에서의 폭행이 증가합니다. 그러나 화에 불을 지르면 화의 상대방은 죽지않고 자기만 불타 죽습니다. 진리가 아닙니까?

성경의 말씀은 현실의 생활에서 돈과 가축과 땅, 심지어, 목숨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영적 생활에서 그리스도가 인간생활에서 실제로 겪은 십자가를 지고 목숨을 버린 것을 주관적으로 체험(subjective expierience in Christ)하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체험(추체험)을 통하여 우리의 사탄 즉, 정욕을 정복할 수 있다는 확신입니다.

신언을 통하여 살아있는 말씀이 지체들의 영속으로 흘러들어가기를 하나님께 갈망합니다. 이멘.